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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침나온다 할때 침. 생각보다 소중합니다. (타액 특징) 본문
안녕하세요.
여러분 타액 들어보셨죠?
네 맞습니다. 침이에요.
사람은 가만히 있을 때도 침이 나오고 있어요.
마음만 먹으면 지금도 바로 만들고 뱉으실 수 있으실 거예요.
이렇게 쉽게 나오는 침.
생각보다 좋은 작용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 타액에 대해 얘기할게요.
타액에 대해 정의해야겠죠.
타액이란 대 타액선과 소 타액선에서 입안으로 분비되는 분비물의 혼합액입니다.
타액선에서 분비되는 타액은 자율신경계의 정교한 조절을 통해 이루어지는 생산물인데
여기서 자율신경계란 교감신경 부교감신경을 말합니다.
전체 타액의 90% 이상이 입안의 침으로 분비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타액 들어보셨죠?
네 맞습니다. 침이에요.
사람은 가만히 있을 때도 침이 나오고 있어요.
마음만 먹으면 지금도 바로 만들고 뱉으실 수 있으실 거예요.
이렇게 쉽게 나오는 침.
생각보다 좋은 작용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 타액에 대해 얘기할게요.
타액에 대해 정의해야겠죠.
타액이란 대 타액선과 소 타액선에서 입안으로 분비되는 분비물의 혼합액입니다.
타액선에서 분비되는 타액은 자율신경계의 정교한 조절을 통해 이루어지는 생산물인데
여기서 자율신경계란 교감신경 부교감신경을 말합니다.
전체 타액의 90% 이상이 입안의 침으로 분비되고 있습니다.
대 타액선에는 이하선과 악하선, 설하선이 있습니다.
보기 편하게
-이하선: 장액성 타액으로 우식성 세균에 의한 산을 중화시키며 탄수화물 소화를 돕습니다.
-악하선: 점액성과 장액성
-설하선: 점액성
소 타액선은 많은 선에서 나오며 입안 혀밑, 입술, 볼 안쪽의 점막 등에 분포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점액성이며 입안에서 윤활작용을 수행해 치아의 자정작용과 불소로 치아우식 예방에 기여합니다.
즉, 소타액선은 입에 침을 자꾸 분비해 치아를 깨끗하게 해 음식물이 못 붙게 한다는 겁니다.
이렇게 입안에서 생산되는 순수한 타액은 입 바깥으로 나오기 전까지는 무균상태입니다.
타액은 입안에서 음식물 찌꺼기와 조직액 세균과 합쳐져 더욱 변하게 돼요.
또한 살아있는 세포와 산물들에 의해 더욱 복잡하게 되죠.
위에서 조금만 얘기했는데 알아채셨나요?
타액의 기능이요.
타액은 모든 입안 조직의 표면을 덮고 있으면서 액체로서의 특성과 타액에 함유된 다양한 성분이 연관되어
여러 가지 기능을 복합적으로 나타내요.
첫 번째, 윤활작용으로 거친 음식을 씹거나 삼킬 때 입안의 조직을 보호하고 건조해지는 걸 방지하며,
치아가 갈리는 것으로부터 치아를 보호하고 씹는 것, 발음, 삼키는 것을 용이하게 해요.
두 번째, 자정자용.
치아 주위에 붙어 있는 음식물과 탄수화물을 제거하고, 세균을 제거합니다.
타액이 부족하면 구강건조증으로 치아우식이 발생할 수 있어요.
세 번째, 화학작용으로 음식물을 녹이고 혀와 상호작용해 맛을 정확하게 평가하게 합니다.
네 번째, 항미생물성 작용으로 항바이러스와 같은 기능이 있어요.
다섯 번째, 치아 재광화 작용으로 치아가 하얗게 변하는 걸 막고 단단하게 해 줍니다.
특히 불소가 있다면 더 빠르게 될 수 있죠.
여섯 번째, 보호 기능
물리적, 화학적 특성들에서 나타납니다.
세균의 독성을 제거하고 입안에 들어온 음식들을 물리적 손상으로부터 지킵니다.
일곱 번째, 항균기능
세포성 면역 시스템으로 입안에 들어온 세균들을 붙잡고 대부분은 타액 안에서 분해시킵니다.
이 정도면 타액이 없으면 안 되겠네요.
지금은 이렇게 원할 때 침을 만들 수 있는데 타액이 무한대일까요?
타액은 입안에서 똑같은 양으로 분비되지 않아요.
이유는 신체구조가 틀려서인데 타액은 나온 곳에 계속 있으려는 성질이 있습니다.
이 말은 침이 안 닿는 곳은 치아 우식이 생길 확률이 높아진다는 말이에요.
또한 음식물이나 간식류를 깨끗하게 하는 데 있어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타액은 자극성, 비자극성에 따라 다양해요.
비자극성은 하루 동안 휴식 시 나오는 타액으로 분비량은 심장의 리듬과 관련이 있습니다.
정오에 가장 많이 나오며 오후 4시에는 가장 낮은 분비를 보입니다.
자극성은 평범할 때는 비자극성과 양이 비슷하지만 자극이 있으면 많은 타액을 분비합니다.
특히 껌을 씹을 때 1분당 1~2ml가량 배출돼요.
건강을 유지하는 데 있어 필요한 최소한의 타액량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1분당 1ml 이하일 경우 구강건조증과 치아우식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0.7ml 이하라면 구강건조증으로 진단됩니다.
구강건조증은 하루 동안 약 1L 정도의 타액이 분비됩니다.
사람마다 다 배출량이 같지 않아요.
개인 간, 환경에 영향을 받습니다.
계절을 말하자면 더운 날씨에는 적게, 추운 날씨에는 많이 분비됩니다.
더운 날 목이 자꾸 마른 걸 보면 그런 거 같죠?
흡연 자체는 타액분비를 증가시키고 치석을 잘 만듭니다.
그런데 담배로 염증이 생긴다면 타액 분비를 감소시킵니다.
혈압 변화에서도 차이를 보이는데 앉거나 누워있을 때보다 서 있을 때 타액 분비량이 더 많아집니다.
약간의 제 얘기를 하자면 어렸을 때 치과로 정기검진을 가면
침을 최대한 없애야 충치가 안 생긴다고 생각했어요.
침 자체를 충치가 생길 수 있는 걸로 오해했죠.
지금 보니 완전 반대네요.
타액은 절대로 부족해서는 안될 존재였어요.
호기심이 어느 정도는 충족되길 바라면서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예방치학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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