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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니에 대해 알아보자! (골드크라운 특징, 장단점) 본문
안녕하세요.
크라운이라는 단어 많이 들어보셨죠?
치과에서 가장 많이, 오래된 치료 중 하나가 치아를 씌우는 것인 크라운입니다.
크라운은 신경치료가 끝나고 치아를 보호하기 위해,
충치가 큰 경우, 치아가 부러진 경우, 금이 간 경우에 주로 시행하죠.
전에 잠시 지나간 골드크라운에 대해
오늘은 자세히 알아볼게요.
익히 알고 있겠지만 골드는 금입니다.
금은 가장 오랜 기간 동안 충치치료에 사용되어 온 재료이고
인체에 전혀 해롭지 않다고 알려져 있어요.
강도나 탄성이 치아와 비슷하고 제작이 용이하기에
치아의 형태를 재현하는데 가장 적합해요.
그냥 가볍게 때우는 재료인 레진, 아말감보다 오랫동안
구강에서 쓸 수 있는 좋은 재료이며
씹는 기능과 강한 힘을 주어야 하는 어금니에 단단한 재료로 금니가 제격이라고 하죠.
다만 심미적으로 자연치아와 달라 보기에 안 좋습니다.
이를 위해 잘 보이지 않는 어금니에 많이 사용됩니다.
골드는 치아 마모가 거의 없고 내구성이 좋아 보통 10년 이상 장기 사용이 가능하기도 합니다.
금은 금 함량에 따라 가격이 달라집니다.
*장단점
*크라운을 해야 하는 사람
*크라운을 만드는 순서
를 설명하겠습니다.
*장단점
-장점
치아 면이 넓으므로 유지력(탈락하지 않고 그 자리에 있는 힘)이 좋다.
치아 형태 그대로 만드는 재현성이 좋다.
씹는 면을 완전히 덮으므로 씹는 것의 회복이 좋다. (씹는 게 편하다.)
치아 삭제량이 적다.
-단점
금속이 노출되므로 심미적으로 불리하다.(앞니에는 사용하기 어렵다.)
나중에 신경이 살아있는지 검사할 때 알 수 없다.
치아 전체면을 삭제하므로 잇몸에 대한 자극 가능성이 존재한다.
x-ray(엑스레이)에 불투과성이므로 이차우식이 생기더라도 빠른 발견이 어렵다.
(치아머리 부분의 충치는 엑스레이에서 확인 불가능하다. )
크라운은 심미적으로 기대를 하지 않는 어금니를 할 때 치아머리 외면 전부를 금속으로 덮어 삭제된 모든 면에서
유지력을 얻을 수 있는 금속관입니다.
보통 큰 어금니와 두 번째 작은 어금니(앞니로부터 5번째, 6번째, 7번째 치아)에 주로 사용돼요.
도자기를 이용한 크라운보다 골드 크라운은 치아를 적게 삭제하며,
제작이 간단하고 파절 되지 않기 때문에 씹는 힘을 많이 받는 부위에 적합합니다.
*크라운을 해야 하는 사람
정확히는 크라운을 필요로 하는 사람입니다.
그냥 충치 있는 사람만 무조건 하는 건 아니에요.
보존적인 치료(가볍게 때울 수 있는 치료)로는 치아머리 쪽 회복이 불가능할 정도로 결손이 큰 치아
충치가 생길 확률이 매우 높은 사람
부분틀니 장착 시 고리가 걸리는 치아
+ 골드 크라운(금니)을 하면 안 되는 사람
건강한 치아
심미성이 필요한 치아(앞니)
치료하기 어려운 질환을 가진 치아
이미 치료된 치아
건강한 치아라도 심미적으로 주는 장점 때문에 요즘 크라운을 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중에서 지르코니아를 많이 사용하는데요. 짧게 장점을 말하자면
변색과 부식에 대해 저항력이 강합니다.
생체친화성이 우수하고 조정하기가 쉽습니다.
정밀하게 만들 수 있고 강도가 자연치와 비슷해 맞물리는 치아에 큰 무리를 주지 않는 게 가장 큰 장점이죠.
병원에 가서 크라운을 해야 한다고 하면 어떤 순서로 하게 되는지 궁금하죠.
오늘 나는 어디까지 할 것인가.
*크라운을 만드는 순서
1. 마취를 한다.
2. 충치를 제거한다.
3. 제거된 곳에 구멍을 뻥 뚫리게 둘 순 없으니 단단한 재료를 넣어줍니다.
4. 크라운으로 덮을 수 있게 모양을 만들어줍니다.
5. 본을 뜹니다.
6. 병원마다 틀리지만 7~14일을 기다립니다.
7. 크라운을 부착합니다.
(이때 씹는 것을 확인 후 바로 식사 가능한데 씹을 때 먼저 닿거나 불편하다면 병원에서 조정 가능합니다.)
크라운은 당일 치료는 불가능해요.
본을 뜨고 기공소로 가져가서 만드는 기간이 있기 때문이죠.
물론 병원 차이가 있으므로 기공소가 있는 병원이나 하루 만에 끝내는 병원도 존재는 합니다.
하지만 정밀하게 만들기에 시간은 걸리죠.
모두 치료 잘 받으시고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보철학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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