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하얀 줄이 있어요. (치아불소증)

 

안녕하세요.

제목을 보고 들어온 분들은 이에 하얀 점이 있나요?
하얀 줄이 있나요?
혹시 이게 충치가 되려는 건 아닌지 걱정도 될 거예요.
과연 이게 뭔지 상세히 한번 보겠습니다.

비젼플러스치과 참고

반점치 혹은 치아 불소증이라고 불리는 이것은
치아 표면에 흰색이나 갈색의 반점을 가지는 치아입니다.

눈에 보이는 유일한 증상은 치아 표면에 형성되는 작고, 하얗고, 불투명한 점뿐입니다.

그러나 심각한 경우, 이러한 손상은 치아의 전체적인 시각적인 외관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어두운 갈색 얼룩과 거친 표면의 치아가 생길 수 있어요.

 

불소증은 신체의 단단하고 부드러운 조직들에 불소가 과하게 축적되어 생기는 병입니다.

 

치과의학 분야에서는 흔한 질환으로,

유아기 동안 법랑질(치아의 단단한 부분)이 정상적으로 만들어지는 과정 중 불소가 과량으로 함유된
물을 섭취함으로써 치아에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즉, 치아의 단단한 부분이 잘 만들어지지 못해 발생된 것이죠.

 

어린아이들이 잇몸 아래의 치아가 형성되는 시기인 출생부터 8세까지의 시기에 불소를 과하게 섭취할 경우 치아 불소증에 걸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치아 불소증은 어린아이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치아를 변색시키고 손상시킵니다.

반점치는
보통 양쪽으로 나타나요. 내가 왼쪽 송곳니에 하얀 줄이 있다면 오른쪽 송곳니에도 있을 경우가 높아요.
그리고 치아를 횡으로 가로지르는 수평의 띠 모양으로 나타납니다.
눈으로 확인할 수 없을 정도로 매우 약한 하얀색 레이스 같은 형태부터 심각한 상태까지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치아의 단단한 부분이 다 생기고 치아가 나온 후로는 나타나지 않으므로
청소년과 성인들은 위험성이 없습니다.
아이 때 가지는 유치보다 어른 치아인 영구치에서 더 흔하게 생기고
어린이가 불소 비율이 적정 수준보다 높은 정도로를 먹었을 때 발생합니다.

블라썸치과 참고

물에 있는 불소를 과량 복용할 때 생기므로 대부분 온천지역 주민에게서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고
충치 예방에는 좋지만 보기에는 좋지 않은 요인입니다.


참고로 치아 불소증 발생 지역을 우리나라 안에서 얘기할게요.
강원도 판교. 길산 온천지역
함경도 길주. 길주 온천지역
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수안보온천지역
충청북도 옥천군 청산면 만월리. 비 온천지역
충청남도 대전시 유성구 복명동. 유성온천지역
충청남도 대전시 유성구 장대동. 유성온천지역
전라북도 김제시 백구면 유강리 통 자포. 비 온천지역
전라북도 익산시 동남방 지역. 비 온천지역
전라북도 정읍시 영원면 풍월리 신월. 비 온천지역
경상북도 울진군 온정면 온정리. 백암온천지역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장성동. 포항 온천지역
경상남도 김해시 진영읍 아파트 단지. 비 온천지역


반점치= 치아 불소증을 예방하는 방법

 

어떻게 하면 우리 아이들의 치아 불소증을 예방할 수 있을까요?

 

부모님의 경우

6살 미만의 어린아이가 치약을 삼키려는 경향이 있는 것을 알고 있을 겁니다.

이 치약에는 어린이 불소가 들어가 있어 불소증에도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가 나오자마자 작고 부드러운 칫솔로 치약 없이 물로 닦기 시작하세요.

아이가 2살 때부터 불소가 들어간 치약을 사용하면 됩니다.

 

불소치약으로 아이의 이를 하루에 2번 이상 닦지 마세요.

치약은 칫솔에 완두콩 크기 정도로 발라주면 됩니다.

그리고 옆에서 지켜보며 치약을 삼키지 않도록 뱉어내게 말해줘야 합니다.

 

치아 불소증 예방은 치아우식증을 예방하면서 반점치 아가 나타나지 않는 수준으로
식음수의 불소 이온 농도를 좀 낮게 조정함으로써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식음수의 불소이온 농도를 낮게 조정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식음수 교체법, 불소농도 조정법 등이 있습니다.

(불소수가 있는 지역에 사는 경우라면 불소 보충제를 사용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지식인 참고

그렇다면 이미 생긴 건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 점은 치과에 가서 확인하셔야 정확합니다.
어느 정도 범위냐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이죠.
부분적으로 점보다 좀 큰 경우라면 때울 수 있겠지만
줄로 가있으면 아예 크라운으로 해야 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또한 어떤 경우에는 미백으로 가능합니다. 

이는 성인이 되었을 때 심각한 불소증이 있다면 미백을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반점치 조금 알 것 같으신가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